대한민국 치킨 매장이 맥도날드 전세계 매장수보다 많은 3만6천개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후 치킨집 창업도 여기에 한목 했다고 할수있다.
왜 치킨집 창업을 그렇게 하냐고 묻는다면 아마도 특별히 할게없거니와
한국인의 계(鷄)육 소비가 1등인것도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실제로 10년간 개인사업자 창업은 1000만명에 육박하는데 폐업률 역시 850만명에 가깝다.
10년간 개인창업으로 생존하기가 20%가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특히나 커피숍과 음식점의 폐업률이 높다고 하는데...
우리가 경제관련 뉴스나 창업관련 뉴스를 접하면
대부분 좋지 않은 소식이 주를 이룬다.
자본주의의 특성상 부익부 빈익빈이 갈수록 심화되고
무한경쟁을 하다보니 영원한것은 없는듯하다.
하지만 그만큼 누구든지 대박을 희망할수 있기에 창업을 하는듯 하다.
직장인도 퇴직을 해야되고
직장을 택하지 않는 사람은 창업을 해야되고
결국 자영업자는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을것이고
인구는 한정되고 있고....
결국 영업이 확실한 대형 프랜차이즈 창업을 오랜기간 하느냐
아님 자본을 줄이고 수익을 늘리되 짧게 치고 빠져야 되는 창업을 하느냐
이것이 소상공인 창업시장의 중요한 결정기준이 아닌가 싶다.
최근 2~3년 사이에
부산 경남에 대박을 친 프랜차이즈가 몇개가 있다.
스몰비어의 원조 봉구비어
프리미엄 김밥의 원조 고봉민김밥
디저트카페의 신화 설빙
높은 진입장벽을 뚫은 맘스터치
이 브랜드는 2년 사이에 엄청난 가맹점 개설로 인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였다.
하지만 근래들어 양도양수로 매장을 매매하는 점주가 아주 많아졌다.(궁금하면 010-7654-0898.부산 경남 전체매물 현황 자료제공)
실제로 점주도 많이 바꼈다.
점주가 많이 바뀐다는것은 브랜드로서 인정받고 창업할 가치가 있기 때문일거이다.
하지만 과연,
뒤늦게 브랜드의 파워를 보고 인수한 창업자인경우 언제까지 운영해야 투자금도 건지고 수익도 낼 수 있을까?
창업시장에서 선수가 되려면
창업의 시작보다 마무리를 잘해야된다.
투자금 회수를 못한다면 결국 인건비와 투자금만 건지는 꼴이 된다.
앞서 말한
대형프랜차이즈를 할것이냐
짧고 굵게 할것이냐
이 선택을 예비창업자분들은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sch072/220499850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