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업시장에서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인절미 빙수' '초코찹살떡' 으로 유명한 한국식 디저트 카페인 설빙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의 대상이다.
실제로 직영점뿐만 아니라 가맹점들의 매출이 높게 형성이 되어 있고 인터넷 블로그엔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그런와중에 부산 김해공항 청사에 설빙이 입점이 확정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기회를 얻었다고 할 수 있겠다.
박희종 풍경마루 김해공항 지점장은 "부산 최고의 맛집 설빙과 가맹점 계약을 맺어 설빙의 홍보와 고급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실어줘 손님들이 많이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 한국식 디저트 카페인 설빙은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 정신과 비슷해 여러 업체중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떡카페 '시루'를 운영해온 설빙(대표 정선희)은 올해 5월 한국 전통음식의 퓨전화와 세계화를 내세우며 사명과 같은 '설빙'브랜드로 디저트 카페를 열었다. 빙수에 떠과 제빵을 접목하여 새로운 빙수트렌드를 만들었으며 모든 메뉴를 국내산 재료로 만들고 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인절미 빙수와 인절미 토스트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발길이 끊이질 않고있다.
가맹을 시작한지 채 1년이 되지 않았음에도 매장수가 50여개를 바라보니 정말 핫한 창업 아이템임에는 분명한것 같다.